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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3 [인테리어] ground ZERO 를 소개합니다 _ 0312 4
안녕하세요, 홍대들소 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못 올렸던 여러 글들을 많이 올리려고 합니다. 
공부도 평소에 꾸준히 해야 하고, 일기도 매일 매일 꾸준히 써야 하고, 포스팅도 꾸준히 해야 하는데,,,
공부도 몰아서 하고, 일기도 몰아서 쓰고, 결국 블로그 포스팅도 몰아서 하게 되었네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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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가게 NOODLE IN THE BOX의 멋있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책임져 주시는
ground ZERO 라는 인테리어 스튜디오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ground ZERO 의 작업모자


스튜디오 내부가 너무 멋있어서 진작에 소개를 드리려고 했는데, 실장님께 허락을 받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실장님께서 온라인 외출을 즐기지시 않는터라...^^ 저희 가게를 너무나 성심 성의껏 작업을 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제가 오늘 대신 홍보를 조금 해드릴까 합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블루밍구떼 근처에 위치한 ground ZERO 는 작지만 매우 알찬 인테리어 스튜디오 입니다. 한 분야야의 인테리어만 다루지 않고, 음식점, 백화점 내부, 옷가게, 카페, 와인바, 병원, 고급저택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국대와 연세대의 'THE KITCHEN' 이라는 레스토랑,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Artinus의 Farmers Garden과 Space Hue, 안국동의 MMMG Cafe and HEAD OFFICE, 와인바 Mon Deuxieme Mariage (몽 두지엠 마리아지?), 양재동 MORE THAN CAFE 등의 작업을 담당하셨어요. 

[참고 블로그] - 네이버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신사동 스튜디오 말고도, 서울 상암동에서 '서울디자인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계시지요. 이 곳은 경쟁력 있는 디자인기업들을 발굴해서 디자인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시설이라고 하네요~


벽에 걸려 있는 사진들이 작업하신 곳들인데, 다 옮기질 못하네요..



가게를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부분이 바로 인테리어였습니다. 제가 워낙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까 어디에다 알아보고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 지, 처음부터 끝까지 막막했었죠. 그러던 중에 ground ZERO의 노 실장님을 소개 받아서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 간의 제 걱정들은 모두 큰 기대로 바뀌게 되었던 같습니다. 

ground ZERO의 실력이 충분했던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제가 마음이 놓였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제가 원하고 의도하는 요소들을 잘 짚어내서 공간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승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능력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카페나 레스토랑의 디자인을 조금은 더욱 창조적으로 꾸미길 원하신다면, 이 스튜디오가 제격인 것 같아요. 혹시 지금 준비하시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댓글 남겨주시면 번호랑 위치 알려드릴게요~ 실장님이 워낙 오프라인으로 계약을 하시는 타입이라 여기에 지나치게 홍보성으로 연락처를 밝히기가 조금 어렵네요..)

아래는 ground ZERO의 스튜디오 모습을 몇 장 실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아담한 사무실이지만 멋드러진 분위기가 있죠



노 실장님 입니다. 얼굴 공개를 꺼리시는... 홍대 미대를 나오셨대요. 



이런 책장을 집에다 두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책장 군데군데에 현재 작업하고 계시는 저희 가게의 초기 로고 시안들이 붙어있어요 ^^



Posted by 사자코